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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BOX/수험생을 위한 지침서

불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자세2

수능 국어의 어려운 유형과 착각하면 안될부분


2016/2017 수능 국어 지문은 평균이 1000자 였다면 최근 실시된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지문 한페이지를 꽉 채우는 한 지문의 글자수가 2000자 가량으로 2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지문의 난이도가 낮아졌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능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문제로 꼽힌 31번문제의 유형인 비판적 추론문제는 아주 높은 수준의 논리력을 요구했습니다. 출제위원들이 31번과 같은 지나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수험생들이 여기서 안심하고 방심하면 안될 부분은 이 정도의 난이도를 지양하겠다는 것이지 이 비판적추론문제 유형을 안내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비판적 추론문제유형은 어떻게 대비하고 문제를 풀어야할까??


잠깐 비문학의 긴지문만 봐도 글이 제대로 읽히지 않고 숨이막혀오는 학생들은 유형대비보다 읽는 연습을 우선시 해야합니다.


일단 수능기출문제로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빅데이터 비문학독서라는 교재가 수능국어기본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교재의 기본 베이스는 기출문제 지문들이고 경찰대와 사관학교 문제지문들도 들어있습니다.


읽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게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로 여러형태로 읽기과제가 나누어져있습니다.


처음부터 긴 지문을 읽지말고 한 두문단으로 이루어진 잛은 형식의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을 많이 연습한 후에 익숙해지면 긴 지문을 읽어나가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이 교재의 반이 해설로 되어있을 정도로 해설이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국어는 왜 지문의 답이 이렇게 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식으로 글 자체를 계속 읽어나가다보면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힘도 생기게됩니다. 글의 큰 구조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글의 첫 서론을 잘봐야합니다. 보통 글의 서론에서 이 글이 왜 써졌는지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내용이 담겨있고 본론과 결론을 추론할 수 있게 쓰여집니다. 이 부분을 염두하면서 읽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크게 납니다.


바로 연습시작 합시다!!!!


연습은 완벽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