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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BOX/수험생을 위한 지침서

불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자세2 수능 국어의 어려운 유형과 착각하면 안될부분 2016/2017 수능 국어 지문은 평균이 1000자 였다면 최근 실시된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지문 한페이지를 꽉 채우는 한 지문의 글자수가 2000자 가량으로 2배 정도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지문의 난이도가 낮아졌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능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문제로 꼽힌 31번문제의 유형인 비판적 추론문제는 아주 높은 수준의 논리력을 요구했습니다. 출제위원들이 31번과 같은 지나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수험생들이 여기서 안심하고 방심하면 안될 부분은 이 정도의 난이도를 지양하겠다는 것이지 이 비판적추론문제 유형을 안내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비판적 추론문제유형은 어떻게 대비하고 문제를..
불수능 국어를 준비하는자세1 2019학년도 불수능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는 국어영역 어떻게하면 잘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영상들과 뉴스가 쏟아져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수험생들이 알고가야할 부분만 체크해봤습니다. 우선 국어영역을 풀때 많은 학생들이 번아웃상태가 많이 찾아옵니다. 수험생들은 항상 이 번아웃을 염두해두어야 하고 연습할 때도 시험때 분명히 집중이 안될 때가 있을 거라고 미리 마인드컨트롤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연세대학교 재학생들 중 다수는 국어시험 중 30초는 버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30초동안 마인드셋하는 시간으로 정해놓았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국어는 지문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감정적으로 글을 읽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은 완벽한 ..
2019 수능 국어 31번 과학문제?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났습니다. 항상 수능 뒤에는 시험에 대한 난이도와 어려웠던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곤합니다. 올해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첫교시에 치뤘던 국어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어지문 중 몇번 문제가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더 끌어올렸는가 살펴보니 주범은 31번문제 과학지문 비문학이였습니다.사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많은 수험생들은 이게 국어문제인지 과학문제인지 헤깔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이 문제는 천문학 개혁 과정을 다룬 지문 한 페이지를 다 읽고 만유인력에 대한 그래픽과 제시문을 해석해야하는 문제였습니다. 만유인력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아무래도 체감상 더 어렵게 다가왔을 것으로 보여집니다.간단하게 만유인력에 대한 개념을 집고 넘어가자면 두 물..